춘천시는 행안부가 주관한 2019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 원, 정책사업 특별교부세 2억5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정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전부서, 유관기관의 노력으로 개인역량, 재난부서역량, 네트워크역량, 기관역량 분야에서 지난해에 비해 평가 점수가 크게 올랐다.
지난해 재난관리평가에서는 시는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었다.
특히 기관역량 부분에서 기관장의 재난관리 마인드와 재난관리부서 근무자 인센티브 추진 개선 계획 수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