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제7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 2023 부안 세계잼버리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잼버리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미니잼버리가 축제 하루 전인 지난 3일부터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잼버리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잼버리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잼버리 홍보부스는 대나무로 제작한 영문을 비롯해 잼버리 에어바운스, 야영텐트 등 잼버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상징물 및 시설물 설치뿐만 아니라 룰렛이벤트, 엽서쓰기, 개척물 만들기, 3D 안경만들기, 텐트체험, 사진인화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제공됐다.
채연길 부안군 새만금잼버리과장은 “부안마실축제 기간동안 2023 부안 세계잼버리를 홍보하는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잼버리 붐 조성 등을 통해 2023 부안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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