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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평생교육센터, 11개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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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평생교육센터, 11개 공모사업 선정

이도작은도서관 리모델링·웹툰 창작체험관 조성·운영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 평생교육센터가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9500만 원을 지원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동해 평생교육센터의 올해 선정된 공모사업은 ▲이도작은도서관 리모델링(9800만 원) ▲웹툰 창작체험관 조성·운영(2000만 원) ▲책 읽어 주는 문화봉사단(2500만 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1000만 원)등 11개 사업이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동해시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웹툰 창작체험관 프로그램 교육. ⓒ동해시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년 지역밀착형 SOC 사업에 선정된 ‘이도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이 오는 6월부터 착공에 나선다. 1층의 유휴공간을 시청각실, 영어 자료실, 북카페, 수유실 등을 설치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웹툰 창작체험관 조성’사업에 발한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인근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바닷가 책방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웹툰 작가와 동호인들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만들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웹툰 특화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책 읽어 주는 문화봉사단’사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되어 4월부터 50세 이상의 활동가 20명을 모집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신규로 공모된 사업으로 강원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강원도형 평생학습마을 조성’도 있다. 삼화동 금곡마을을 대상으로 마늘마을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운영, 콘텐츠 개발 등 지역 특산품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문해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도 신규로 선정되어 성인 문해 학습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금껏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견문을 넓히고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활SOC 공모사업에 발한도서관 리모델링이 선정되는 등 10개 사업에 국·도비 6억 4300만 원을 지원받아 시민들에게 폭 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강성운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올 한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정 절감 효과와 함께 시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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