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건축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 저작 및 발표를 통해 건축문화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이룩한 사람을 발굴하고, 진지한 연구, 창작, 실천을 권장하기 위해 수여된다. 1967년 제정된 건축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성수 처장은 특히 건축물 진동제어 분야와 해양건축물 구조해석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실적으로 학술발전에 기여했다. 대한건축학회 학술활동에도 성실히 참여해 그 공적이 탁월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성수 처장은 2009년에도 대한건축학회의 우수발표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대한건축학회의 건축구조기준 수정집필위원 및 영문화 집필위원, 친환경해양건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실험으로 이해하는 구조역학, 철근콘크리트구조 안전진단기술”(공저), “재난관리 및 제도일반II”(공저) 등이 있고, 커플러를 이용한 철근 이음 구조체 및 철근 이음 방법 등 5건의 특허가 있다.
대한건축학회는 한국 유일의 종합건축연구단체로 1945년 설립됐다. 건축 관련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250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됐고, 학문의 실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학제간 연계와 주요 국가 관련단체와의 학술 교류 등을 통해 관련분야 발전과 성장을 이끌고 있다.
시상식은 26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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