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자유한국당 소속 인사들의 5,18망언에 대한 비뚤어진 역사의식, 시대의식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당은 논평에서 "일반인도 입에 담지 못하는 막말마저 정치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믿는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발상과 망언을 이렇게 해도 지지율이 올라간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은 하루 빨리 이들에 대한 징계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북도당은 또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망언을 일삼는 원인과 책임은 더불어민주당과 집권세력에게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치적 좀비'가 끝없이 부활하고 준동할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에게 수혈을 해준 것이 바로 민주당의 실패한 정책과 경제 그리고 분열주의가 바탕이 되고 있다"고 싸잡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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