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도내에 거점 둔 R&D 기관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도내에 거점 둔 R&D 기관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

송하진지사, R&D 기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 기대

ⓒ전북도
전북도는 2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지사 주재로 '전라북도 R&D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에 거점을 둔 R&D 기관들의 인력, 기술 등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산업에 대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25개 R&D 기관장들이 참여했다.

전라북도에는 농촌진흥청 산하의 4개 국립연구기관과 10개의 정부출연 연구원 등 크고 작은 50여개의 R&D 혁신기관이 집적돼 있어 대전을 제외하고 전국 최다수의 연구 인프라가 모여 있고, 국가 R&D 예산도 최근 5년간 2조 6천억 규모로 전국 최고수준의 성장세(25.1%)를 보이고 있다.


전북도는 따라서 이들 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성과가 산업에 확산될 수 있는 연구개발(R&D)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라 5G 산업과 미래형 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등 도내 첨단산업의 기반 조성에 도내 연구개발 기관들과 손잡고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과학기술기반 지역 특화형 국책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전라북도의 먹거리산업 발굴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는 기존 주력산업에 대한 고도화 부문과 미래 먹거리산업을 연계한 신산업창출 및 생태계 조성부문의 혁신성장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전북경제의 대도약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R&D 기관들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도내 산업 전반에 확산돼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전북도의 독창적인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전북 대도약을 위한 도내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