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선관위가가 3일 실시된 전주시 라선거구(서신동) 기초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8시 투표 마감 결과 21.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시 라선거구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곳의 투표장에서 전체 유권자 3만166명 중 4500명이 투표했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실시된 2679명이 사전투표한 것까지 포함해 잠정 투표자수는 총 7157명이다.
이는 2017년 4·12 도의원 보궐선거(전주시 제4선거구·서신동) 투표율인 18.6%보다 3.2% 높은 수치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현재 전주시 풍남초등학교 강당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후 10시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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