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북 군산시의회 소속 A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3일 오전 군산시의회 소속 A(53) 시의원의 의회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A 시의원은 지난 2015년 군산의 한 주민으로부터 1500만원의 대가성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시의원의 뇌물 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A 시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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