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대민업무 공무원의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친절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해 실시한 민원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의 미흡한 사례를 교육에 반영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집합식·일회성·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맞춤형·반복적·현장사례’ 중심의 교육 운영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서별로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고객 수요와 사회취약계층 등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교육운영 방법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공무원의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원근 동해시 민원과장은 “전 공직자의 친절 체질화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민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브라운 백 미팅 2회, 찾아가는 친절교육 37회, 민원공무원 힐링교육 2회 등 41회의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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