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인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내나라 인생야행’이라는 주제로 전국 곳곳의 야경과 관광지를 홍보하는 자리다.
김제시는 벽골제 경관조명을 필두로 해 금산사와 망해사, 아리랑문학마을,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등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오는 9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의 사전 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김제시가 가진 '농경문화'라는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초가집을 재현한 홍보부스, 지평선 쌀로 만든 누룽지 시식 코너, 목공예·압화공예·매듭공예 등 전통공예 체험 실시로 관광객에 오감만족 관광지로의 김제시를 알린다.
양운엽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수많은 관광객과 여행사가 참여하는 박람회인 만큼 김제시의 차별화된 농경문화 콘텐츠와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려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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