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가 지난달 29일 바이오센터 이노카페에서 건강웰빙시대를 맞이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건강웰빙산업과 차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종정차문화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강웰빙산업과 전통차 문화에 대한 공동연구와 전수교육, 차 건강관련 문화행사,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공동 개최 등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저극 협력한다.
박문기 학장은 한방산업연구소 소장으로서 종정차문화회와 협약을 통해 차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한다.
박문기 대구한의대 바이오산업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차 문화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차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특히 차 문화와 다도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정차문화회는 1980년 다농 이정애 선생의 다도를 계승하기 위해 종정차회로 시작해 2003년 종정차문화회를 창립한 바 있다.
차문화회는 시민다도대학을 개강해 차와 예정을 중심으로 다도를 강연하고 있다. 또한, 신라차와 같은 역사속의 차 문화 복원과 전통차 문화 전수교육, 문화행사, 인성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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