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안 '마구동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최종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안 '마구동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최종 선정

생활환경개선, 도시가스배관 등 생활인프라 확충

ⓒ진안군
전북 진안군 진안읍 '마구동지구'(연구1동, 중앙1동 일원)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에서 추진하는 2019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지역과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계획 수립하는 상향식(Bottom-up) 공모사업으로 서면과 현장평가를 거쳐 생활 인프라 노후도,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마구동지구 사업 면적은 9만3,027㎡이며 주택수 200호, 인구수 465명으로 총사업비 39억원(국비지원70%)을 들여 2019년 ~ 2022년까지 4년간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주택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위생환경 개선, 경사지 주민 안전시설과 도시가스 공급 설치,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할 뿐 아니라 문화·복지 사업 등 휴먼케어 프로그램 등 협업을 통해 종합 패키지로 지원된다.

군은 앞으로도 열악한 농촌생활환경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소관 '도시새뜰'과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농촌새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창현 건설교통과장은 “연구1동, 중앙1동은 진안읍 중심지에서 인접된 지역임에도 가장 취약한 생활여건 지역이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불량 주택개량 등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주거복지가 실현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