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는 논평에서 "전북대학교는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오랫동안 지역 인재양성은 물론 지역 발전을 이끌 산업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이번 약학대학 신설에 따라 전북대학교는 기초 과학을 기반으로 의학과 관련 산업에 이르기까지의 연구기반·임상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고 환영했다.
또 "이로 인해 전북대학교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지역 청소년들에게도 전공 선택의 기회가 넓어지게 됐다."며 "특히 전북대학교의 약학대학은 전라북도의 주력 산업인 농생명 및 식품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전북도의회는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신설이 전북 발전을 이끄는 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며 "도의회도 전북대학교 약학대학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약학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자재와 장학금·연구비 등의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크게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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