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점포에 들어가 에어컨 실외기 등 고철을 훔쳐 고물상에 판 노숙인이 구속됐다.
거제경찰서는 A(54)씨를 특수절도혐의로 붙잡아 지난 25일 구속했다.
피해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이던 경찰은 지난 23일 거제시내 한 PC방 인근 도로에서 용의자인 A씨를 검거했다.
3년 전 출소한 후 노숙을 해온 A씨는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하게 됐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빈 점포 고철 훔쳐 생활한 노숙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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