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경찰서는 절도범 A(55)씨, B(51)씨는 지난10일과 14일 심야 시간에 2회에 걸쳐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현장 야적장과 인근에 침입해 보관하고 있던 철근, 쇠 파이프등 1300만원 상당을 훔쳐 고철로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탐문수사 등을 통해 지난 20일, 26일 A,B씨를 대구 근교에서 검거 했다.
이들은 동종전과가 다수인 것으로 확인 됐으며, 생활고에 허덕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지난 27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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