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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결핵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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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결핵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기침예절·결핵 검진 홍보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 보건소는 오는 24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의 결핵예방 주간에는 지역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침예절과 결핵 검진 홍보 등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지난 20일 대학로 일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결핵 등 감염병 예방법 안내와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지난 20일 대학로에서 실시한 동해보건소의 결핵예방 캠페인. ⓒ동해시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는 결핵균을 전파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결핵의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체중감소, 미열 등의 호흡기계 증상이 있으며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하면 완치 가능하다.

결핵은 흉부 X-선 촬영과 객담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다. 결핵이 의심될 경우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실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하며 65세 이상의 경우 아무증상이 없어도 1년 1회 결핵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할 땐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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