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산시에 따르면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300세대미만 공동주택・ 요양병원・사회복지시설 등의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역소독기를 2주간 대여 한다.
시는 이번 방역소독기 무료대업 사업으로 시민의 자율적인 방역활동과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민관의 동시다발적 방역소독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가열 연무(연막겸)용 방역소독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시민의 안전은 물론 감염병 없는 건강한 군산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대여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여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기를 바라며, 군산시도 쾌적하고 감염병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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