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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24회 동해시민대상 수상자 김윤녀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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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24회 동해시민대상 수상자 김윤녀씨 선정

평생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헌신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4회 동해시민대상’ 심사결과 사회봉사 부문에 김윤녀(81)씨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제24회 동해시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종문)’를 개최해 사회봉사와 문화예술 부문에서 접수된 심사자를 심의해 최종 선정자 1인을 확정했다.

‘동해시민대상’은 1995년 동해문화상을 시작으로 2011년 동해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해까지 총 23회에 걸쳐 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교육, 체육, 효행 등 분야에 대한 유공자를 선정해 총 48명을 시상했다.

▲김윤녀씨. ⓒ동해시

아울러, 최종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 ‘동해시 개청 제39주년 동해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윤녀 씨는 삼흥동 부녀회장(1984~1992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1990~1993년), (사)강원도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부지부장(1999년~현재), 월평경로당 노인회장(2009년~현재) 등 다방면으로 사회봉사를 비롯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젊은 시절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찾아가 생필품과 음식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평생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해 주변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탈북주민 전통결혼식, 양모·양녀 결연식, 요보호 아동 3년간 돌본 후 부모 찾아주기, 중증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해 30여 년간 다양한 곳에서 사회봉사에 평생을 바쳐 활동해 왔다. 이러한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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