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출범 이후 24년만에 처음 실시하는 '전북개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는 19일 개최 예정인데,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의원 8명과 의장이 추천하는 의원 3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송성환 의장은 "전라북도의회에서 출연기관장 인사청문 협약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인사청문회인 만큼 1차 도덕성 검증, 2차 업무능력 및 자질 등을 꼼꼼히 살펴서 적재적소에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19일, 1차 도덕석 검증(비공개)과 2차 업무능력 검증(공개)로 두차례로 나뉘어 실시되며, 1문1답(의원 1명당 질의시간 15분)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문결과에 대한 절차는 20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22일 제4차 본회의시 의장에게 보고 하고, 도의회 송성환 의장이 송하진 지사에게 청문결과를 송부하면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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