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4일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로 숨진 3명의 근로자들의 장례식이 사고 발생 28일 만인 오는 13일 치러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2일 유가족들이 사고 발생 26일 만인 11일 장례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장례식은 오는 13일 오전 6시 대전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해 세종시 은하수 공원에서 화장은 한 후 오전10~11시 경 ㈜한화 대전공장 정문 앞에서 합동영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유가족들은 지난 4일 방위사업청과 대전고용노동청, 대전광역시, ㈜한화측에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사안들을 요구해 최근 3가지 합의 사항을 도출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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