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9월 전국 최고 수준의 밀양시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이 개장한 후 스포츠인에게 꾸준히 사랑은 받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배드민턴 전지훈련과, 국제대회를 포함한 각종 대회, 관련 행사로 밀양을 다녀간 사람이 1만 5000여 명에 이르고, 이들이 유발한 경제효과는 41억 6000여 만원에 달한다.
배드민턴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밀양시에서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단위 배드민턴대회가 밀양시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7일간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22일부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남 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57회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전이 시작된다.
3월 연이은 전국 단위 배드민턴 대회로 밀양시가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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