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7일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9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심규언 시장 주재로 농업 관련 기관 및 농업인 단체 대표와 전문 여성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22명과 실무검토자 7명이 참석했다.
2019년 강원도 농어촌진흥기금 대상자 추천 여부와 2020년 농림·축산 및 식품 관련 21개 사업 33억 원에 대한 사업 설명과 타당성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해 5년마다 계획을 수립하는 2019~2023 농업·농촌과 식품산업 발전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저성장과 인구절벽 및 농가 고령화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촌체계를 구축하고 농정 비전과 세부 실천계획을 반영한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심의회로 확정한 심의결과를 토대로 지역여건에 맞는 중점사업을 육성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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