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특별 방역대책기간이 3월말까지 연장 운영됨에 따라 지난 6일 방역 최일선인 거점소독시설 3개소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제시는 지난달 25일 0시부로 구제역 전국 이동제한이 해제되고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됐지만 특별 방역대책 기간이 1개월 연장됨에 따라 비상태세를 유지하며 거점소독시설 3개소를 지속 운영하고 기존 방역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방역취약 지역인 용지면 축사밀집지역은 통제초소(4개소), 공동방제단 및 살수차 이용 도로 소독 및 농가에 대한 예찰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김병철 소장은“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설명절과 휴일을 반납한 채 방역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마지막까지 청정 김제를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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