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지방세정 업무실적 우수 시·군을 선발하는 경남도의 ‘2018년 실적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해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1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일반 세정운영 등 8개 분야 22개 항목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하동군은 도내 8개의 시부와 10개의 군부를 구분해 실시한 이번 종합평가에서 10개 군부 중 최고득점을 얻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납세기피자 관련 공무원 매칭제, E-호조를 통한 체납액 징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등으로 체납액 정리 분야에 힘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확한 과세자료 관리를 통한 지방세 부과, 꾸준한 납부 홍보를 통한 납기내 징수율 제고 활동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군은 앞서 2016년 실적평가 우수, 2017년 장려에 이어 이번에 대상을 차지하는 등 3년 연속 수상을 통해 지방세정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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