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동 공설주차장은 월명체육관 이용객뿐만 아니라 군산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차량 22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이 많고 관리 인력이 없다보니 생활쓰레기가 주차장 여기저기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주말을 지내고 나면 미관을 해칠 정도이다.
안성준 소장은 “군산은 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간 근대역사 도시로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설주차장, 지역소공원 등의 환경정화 활동이 작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는 취지에서 사회봉사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준법지원센터에서는 작년에 시민공원 환경정화, 경로당 청소 등 지역사회 공헌 사회봉사활동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20명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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