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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본부는 국가보훈처 전북지청의 추천을 받아 어렵게 지내시는 후손들을 방문해 생활물품 지원 및 위로의 시간을 갖는 등 3·1운동의 정신 계승과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 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독립유공자 중 故박재열 선생은 1929년 광주학생운동에 대한 일제의 탄압에 대항해 전국 학생시위 운동을 전개한 공훈을 인정받아 1995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 선열들의 애국심과 불굴의 의지 덕분이다”며 “3·1운동, 그날의 굳센 함성을 잊지 않고 숭고한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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