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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물 복지 향상’…상하수도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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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물 복지 향상’…상하수도사업 강화

노후 상수관로 교체·정비, 수도시설 개선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하수도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먼저,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송정, 발한, 평릉동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10.4킬로미터를 교체·정비한다.

또한, 상수도 미급수 지역 주민 급수난 해소를 위해 신흥동 서학마을 일대에 사업비 2억 8600만 원을 투입해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2월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3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동해시 상수도사업소 침전지. ⓒ동해시

지난해 괴란 및 매내골 지역 2개 마을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완료했고 심곡지역은 오는 6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치한 지 15년이 넘은 쇄운정수장 및 이원배수지의 수질 자동 계측기를 교체해 상수도 취수원에서 수돗물 배수지 까지 정수처리의 자동 수질감시를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설운영의 자동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동해시 북부지역 상수도 급수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해강변여과수 개발사업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쌍용취수장에서 쇄운펌프장 간 도수관 설치는 현재 공정률 60%이다. 평릉배수지에서 사문정수장 간 송수관로 설치는 35%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상습침수 및 악취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소규모 하수관로 정비 및 생활하수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하수관로 지선정비 등 배수불량 해소를 위해 28억 7500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한, 관내 도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되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를 위해 9억 7500만 원을 들여 설계를 마치고 3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수종말처리장 운영 효율 제고를 위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분류식 하수관거 관로를 신설, 주변 악취도 개선할 방침이다.

오수에 의한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와 우수에 의한 침수방지를 위한 분류식 관리사업 추진 중으로 천곡동, 삼화동 지역은 완료했다. 현재 송정동 지역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고,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것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올해는 시민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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