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중 정은학원 이사장,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서동완 부의장, 서동석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학위자 총 1,222명을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전윤환 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이사장상을 수상하였으며, 학부과별 수석자로 간호학과 윤예슬 학생 외 29명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아동복지학과의 김모씨가 74세의 나이로 최고령 졸업생 타이틀을 얻었으며, 이외에도 332명의 만학도 졸업생이 배출됐다.
김씨는 “자녀들 뒷바라지에 미뤘던 학업을 늦게나마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학업을 응원해준 가족 및 동료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희성 총장은 훈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지식과 경험을 연마하는 최선의 노력 끝에 영광스런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회에 나가서도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겸손하며 솔선수범하는 사회의 리더가 되어 호원대학교를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호원대학교는 제33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통해 ▲공학사 155명 ▲이학사 111명 ▲경영학사 72명 ▲사회복지학사 93명 ▲행정학사 9명 ▲법학사 18명 ▲경찰학사 5명 ▲소방행정학사 1명 ▲소방안전관리학사 39명 ▲미용예술학사 22명 ▲예술학사 132명 ▲체육학사 72명 ▲관광학사 84명 ▲교육학사 79명 ▲아동복지학사 50명 ▲응급구조학사 50명 ▲작업치료학사 27명 ▲간호학사 76명 ▲심화컴퓨터게임학사 10명 ▲물리치료학사 42명 ▲치위생학사 30명 ▲미술학사 27명 ▲언어치료학사 15명 ▲문학사 3명을 배출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은 3월 4일 11시 호원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