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에 따르면 밀양시 교동 산24-1번지 일원에 경남 진로교육원도 들어설 예정이라 이 일대가 청소년 체험 교육의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재 건립 중인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은 국비 약 110억 원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전체면적 2,680㎡ 규모로 기상과학원리 탐구 활동과 기상 현상 체험, 일기 예보 생산, 우리 지역의 기후 변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공정률은 80%이며, 오는 4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시비 약 18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의 전체면적 3,186㎡ 규모로 태양과 달, 행성, 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는 관측실, 전시?체험시설, 천체 투영 실, 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에 공정률은 20%,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밀양시는 더욱이 이 일대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 어린이대공원, 영남루, 관아, 해천 항일운동에 마거리, 의역기념관 등이 이미 자리해 있고, 여기에 국립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경남 진로교육원까지 건립되면 역사와 문화, 과학에 기반한 관광과 체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 지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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