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일과 가정 양립으로 가족 친화적이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 사랑의 날’ 실천에 전 직원이 동참 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2014년 12월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되었다. 지난 2017년 연장 승인을 받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3무(회식, 야근, 회의)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매일 업무 시작 전 부서별 스트레칭 실시와 퇴근 시 직원들이 직접 신청한 음악을 틀어주면서 잠시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시퇴근 YES! 퇴근 후 업무연락 NO’, ‘집안일을 함께하고 함께 쉽니다’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10대 핵심 제안과제 실천을 통해 직장은 물론 가정에서의 역할에도 충실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정순기 동해시 가족과장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사랑의 날을 적극 실천해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이 반드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이 활기찬 직장 생활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일과 가정 모두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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