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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안전도시’ 4대 약속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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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안전도시’ 4대 약속사업 본격 추진

안전보험 가입·풍수해 보험지원·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9년 안전도시 도약을 위해 계획된 시민과의 4대 약속사업을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안전도시 4대 약속사업은 ▲동해시민 안전보험 가입 ▲풍수해 보험지원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사업이다.

우선, 시민 안전보험가입 사업은 3월부터 총 4000만 원의 예산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사망과 상해로 인한 후유장애 보험을 가입해 주는 제도다. 타 보험 중복과 관계없이 시민이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를 당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동해시 안전정보센터. ⓒ동해시

풍수해 보험 지원 사업은 자연재해로 주택, 온실,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를 대비해 가입하는 보험으로 연중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올해는 3400만 원을 지원해 1300건 가입을 목표로 했다.

또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설치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및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 2월까지 신청을 받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기시 토사 유출과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의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은 발한 1지구 10억 원과 부곡 2지구 3억 원 등 총 13억 원의 예산으로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성규 동해시 안전과장은 “안전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위해요소 사전정비가 최고의 정책”이라며 “2020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전국 최고로 안전하고 편안한 정주여건을 갖추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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