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광주 광산갑, 이용빈 가정의학과 원장)이 지난 24일 ‘전국 지역위원회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민주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100년!'이라는 주제로 경기 고양시 앰블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전국 233개 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용빈 위원장의 이번 수상은 천막당사를 열어 직접 주민들의 정책과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초기 문재인정부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도록 전달했으며, 당원들과 지역의 현안 및 정책을 위해 토론하는 문화를 정착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상을 주관한 이해찬 당 대표는 “평화와 경제가 함께 꽃피는 올해를 잘 준비해야 내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둘 수가 있다”며 지역위원장들의 분발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지역위원장은 당의 얼굴이자 전사다”고 정의하며 “철통같이 단결해 70년 분단역사의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첫해의 의미를 내년 총선압승으로 새기자”고 강조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표창을 총선 공천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를 시사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용빈 위원장은 “주민과의 소통이 지역위원회의 핵심 기능이라는 활동 목표를 평소 당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왔던 점이 1등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준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선당 후사의 정신으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용빈 민주당 광산갑 위원장은 2016년 총선 당시 호남에서 인재영입1호로 영입된 정치신인으로 현지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사회봉사에 적극 나서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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