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찰관·의경들이 군산 공설시장을 찾아 설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양경찰에 근무하다 순직한 경찰관 다섯 분의 유가족을 찾아가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서정원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분들과 함께 훈훈한 설을 만들기 위해 사랑을 모아 전달했다”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사랑을 나눌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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