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확대와 양성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2019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2월 8일까지 신청 받는다.
기금 지원 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실현, 양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과 인력양성, 건강가정 육성, 저출산 극복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삼척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공익단체다. 올해 지원규모는 3250만 원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내용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사업은 삼척시 양성평등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단체와 지원액을 결정한 후 3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에 많은 단체의 참여와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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