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21일 군수,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관광경제국장, 건설도시국장 등과 함께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새해인사를 나누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보내준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9년 기해년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의 지속적인 협조와 국·도비 예산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야사연구·복원사업과 관련해 가야 정신문화의 근간인 가야금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박물관인 우륵박물관의 도립박물관 승격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을 요청하고 고령기와 박물관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지산동 고분군 탐방로 경관조명 설치, 낙동강 뱃길 잇기 관광자원화 사업, 안림천(백산지구) 하천정비 사업지원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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