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교원양성과정 및 군산지역 교육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협약의 골자는 ▲자유학기제 수업 및 진로지도를 위한 대학 협조 ▲예비교사 인성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교직이수 학생의 교육실습 지원 ▲인성지도 전문 강사 초빙 협조 ▲학교 현장과 대학 교직과정 간 연계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군산대 곽병선 총장은 “군산대학교는 학교현장에서 요구되는 예비교사의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교사양성을 위한 교원양성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광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교사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올바른 인성과 학교현장에서 요구되는 지도역량을 가진 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군산시의 교육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는 군산 지역 유일한 중등교사 양성기관이다. 학부 15개 전공과 교육대학 11개 전공에서 교직과정을 운영 중으로, 지역사회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교원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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