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업 신영자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4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향토 인재 양성에 남다른 열정과 지원을 보여준 바 있다.
신영자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 기탁을 통해 군산시의 교육환경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임준 재단 이사장은 “군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9년 희망찬 새해를 뜻깊은 기탁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기탁 받은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큰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포면에 소재한 (유)아미산업은 아스콘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5년에 설립된 이후 20여년 넘게 군산지역과 함께해 온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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