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0과목을 대상으로 11회 10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 등 6차산업을 뒷받침하고,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촌자원 개발과 관광산업 연계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8일 개최되는 농촌리더반 교육은 농촌지역 리더 200명을 대상으로 한영석 전문강사를 초청해 ‘농촌리더의 자세와 역할’이란 주제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한 목표설정 및 계획관리 방법을 통해 농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는 유익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농촌리더(8일 원덕 연구교육관) ▲벼(9일 근덕 농업기술센터) ▲농업6차산업(10일 근덕 농업기술센터) ▲토양관리 비료사용(10일 원덕 연구교육관) ▲딸기(11일 근덕 농업기술센터) ▲농약안전 사용관리(14일 근덕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15일 근덕 농업기술센터) ▲고추(15일 원덕 연구교육관) ▲고추(16일 근덕 농업기술센터) ▲사과(17일 근덕 농업기술센터) ▲전작: 콩(18일 미로면 복지회관)으로 10과정 11회다.
교육은 해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및 연구교육관(원덕읍 산양리), 미로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반영해 내실있는 영농교육을 수립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어려움 없이 임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농촌의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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