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준배 김제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및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2년차를 맞은 김제시는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쌓아 올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와있는 만큼, 올해 슬로건을 ‘다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정했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견인 ▲신성장동력산업 구축으로 새만금 경제중심도시 도약 ▲스마트 농생명산업 육성으로 첨단농업 메카 조성 ▲누구나 향유하는 따뜻한 맞춤형 복지 실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구현 ▲상생과 평화의 고품격 글로벌 문화관광 선도 ▲혁신과 소통으로 시민체감형 열린시정 전개 등 7대 전략을 수립하고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7대 전략을 이루는 주요 역점시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내부 결속과 사업들에 대한 공유로 시정 발전을 꾀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주요 주요사업별 추진방향과 세부실천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은 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준배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6개월간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여기는 민선 7기 가치를 적극 공유하고 소속직원과 화합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올해는 시민들이 새롭게 도약하는 김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공무원 조직부터 혁신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 행복과 김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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