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성 대표가 경남의 11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경남에서 첫 번째 가족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의 의미를 두고 있다.
창녕군 유어면 출신인 그는 경남의 4번째 아너 소사이트 부부인 전필배, 김귀주 회원의 아들로 지난 27일 창녕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아너소사이트 회원 가입증을 받았다.
전종성 대표는 “2014년도에 있었던 부모님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 함께 했었는데 그때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부모님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부모님 역시 제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랐기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기로 다짐했고, 무엇보다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나눔의 길에 동행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대표 모금사업 중 하나로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실천하는 나눔으로 부모님과 함께 가족 아너 소사이어티 가 된 것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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