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에서 강원랜드희망재단 ‘정·태·영·삼 맛캐다!’프로젝트의 5호점 ‘편백숲’ 식당의 재개장식이 28일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점주 박순랑씨를 비롯해 강원랜드희망재단과 외식업중앙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참여자에 대한 격려와 5호점의 새 출발과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재개장식을 갖는 프로젝트 5호점 식당은 편백찜, 샤브샤브, 게살비빔밥을 주 메뉴로 하는 ‘편백숲’식당으로 이날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게 된다.
강원랜드는 삼척시 중앙시장에 위치해 있는 ‘만복식당’을 이번 5호점에 선정해 69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리·위생시설 개선 및 점포리모델링은 물론 메뉴개발·음식조리·고객응대 서비스 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분야별 맞춤형지원으로 ▲시설개선지원(대연식당) ▲시설개선과 메뉴지원(오죽) ▲메뉴지원(강대돈까스, 우리집) ▲홍보마케팅 지원 (오복예향막국수)등이 선정되었다.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시작된 ‘정·태·영·삼 맛캐다!’프로젝트는 강원랜드희망재단에서 폐광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0월 총 24개소(종합지원 4개소, 분야별 맞춤형지원 20개소) 모집에 삼척시에서는 6개소가 선정되었다.
한편, 강원랜드복지재단 프로젝트로 1호점 정선군 ‘포앤카츠650’, 2호점 태백시 ‘연화네황소머리국밥’, 3호점 영월군 ‘동강함박’, 4호점 삼척시‘예손식당’이 개장해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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