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은 3년 전 다시는 실패하지 않을 진보정당을 만들기 위해 좌절하지도 자만하지도 않고 꾸준히 진보의 길을 걸어왔다.
늘 함께 했던 노회찬 국회의원이 없는 창당 3주년 기념식, 시간이 흘러도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을 지울 수는 없다.
여영국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창당정신을 매일매일 되새기며 노회찬 국회의원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의당 경남도당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다져본다.
여 위원장은 정의당 경남도당의 오늘을 있게 해준 도민들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창당 준비위원회부터 가시밭길을 다져주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 이제 소수정당시대를 끝내고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던 꿈, 집권 가능한 진보정당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2019년 4월 3일 꼭 승리해 정의당 경남도당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당찬 결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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