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연말연시, 각계각층에서 미래 지역 발전에 견인차가 될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시민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먼저 동해시 생활개선회에서 100만 원, 우병녀 북삼동 주민자치위원, 동진건설(대표 김철), ㈜서연(대표 안정숙), 한국외식업중앙회 동해시지부(지부장 김영칠), 묵호고등학교 동해시청 동문회, 강원도민일보 동해지사(이사 김영근)에서 각 100만 원씩, 북평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회장 이성재)에서 1000만 원을 시민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동해시민 장학회는 현재 55억 원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1589명의 학생에게 1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향토인재 양성에 산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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