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 핸드볼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삼척체육관 및 삼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삼척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본 코즈카타고등학교(남녀)팀을 포함해 26개팀(중등부 남7팀 여8팀, 고등부 남8팀 여3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감독 및 임원, 가족 등을 포함해 1000여 명이 삼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척시핸드볼협회는 성공적인 행사추진을 위해 경기장, 경기운영 및 자원봉사 활동지원 등 사전준비 점검을 실시했다. 대회 방문객의 숙식을 위한 편의제공에 최대한 힘써 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회기간 중 방문객이 삼척시의 주요관광지를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 홍보활동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핸드볼팀 경기력 향상은 물론, SK핸드볼코리아리그와 함께 개최되어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 관광지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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