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음악을 말하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음악을 말하다’

오는 19일, 전북 군산새만금아카데미 12월 명사초청 특강

음악평론가 임진모 교수 ⓒ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새로운 지식 및 정보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의식변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새만금아카데미의 12월 명사초청 특강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2018년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이번 새만금아카데미는 한 해를 결산하는 수료식과 함께 개최돼, 그동안 70% 이상의 수업에 참석한 116명의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80% 이상 수강한 47명에게는 정근상을, 강좌에 100% 참석한 39명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수료생 중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만학을 실천하여 평생학습의 모범을 보인 강봉임(80세)씨에게는 평생학습상을 수여한다.

2018년 마지막 강연에는 음악평론가 임진모 교수를 초청해 ‘음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수십 년간 변화해 온 대중음악의 모습과 사례를 통해 ‘대중음악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대중음악이 지역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어떻게 다양한 세대에 걸쳐 소통했는지’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는 인문, 교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의 감성과 지성을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열린 시민강좌를 마련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산 새만금아카데미가 새로운 정보 습득 및 시민의식 변화의 열린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군산새만금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대중문화, 생활법률, 자기계발, 음악, 아리랑 미술, 문학, 한방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진행해 총 4,500여명이 수강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