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8년도 재난안전시책 추진실적 평가결과 김천시와 예천군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기관에는 안동시와 의성군이, 우수기관은 경산시와 청송군이 각각 선정됐다.
평가는 재난관리역량 향상과 평가결과 환류를 통해 시군의 재난관리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정책 개발, 사회재난 예방,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 등 총 3개 분야 26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김천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재난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정비,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검사, 풍수해 보험가입 실적, 내진보강 실적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천군은 재난행동요령 책자와 안전문화의식 개선 홍보물을 제작 배부, 긴급재난통신 통합중계망 구축 등 우수시책 개발과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등에서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관(김천시, 예천군)은 240만원, 최우수 기관은 160만원, 우수기관은 8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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