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 열린 인증 수여식 행사에서 김제시는 인증서 수여 및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교부 받았다.
이번 평가는 기초자치단체가 자율진단결과 800점(1,000점 만점)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가 신청을 받아 엄격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 3차 민관합동 인증심사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주요심사 평가는 ▲규제혁신기반 ▲규제혁신 프로세스 ▲혁신성과 등 총3개 분야 11개 지표 26개 진단항목으로 구성, 규제개혁 전반에 걸친 평가이므로 지방자치단체의 규제개혁 역량수준을 공개적으로 인증 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김제시는 올해에 들어서서 정부의 규제정책에 부응하고 혁신하기 위해 생활현장과 밀착된 '주민생활불편해소', 일자리창출 및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애로 해결'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그야말로 시민 삶의 불편과 기업고충을 보듬었다.
특히, 민선7기 출범에 따라 취임한 기관장의 규제혁신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혁신마인드로 점검회의 개최, 규제혁신 교육 실시, 현장애로 해결 기업인 간담회 개최 등으로 불편규제 및 기업애로를 청취해 개혁을 추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시민들을 향한 노력들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과 일자리창출,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해결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건설 ‘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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