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삼척의 역사, 문화유산 등 다양한 향토문화자료를 소개하는 디지털삼척문화대전 사이트를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지털삼척문화대전은 삼척지역의 귀중한 문화유산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분야 등의 방대한 향토문화 자료를 수집·연구해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화해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비 1억 5000만 원 등 총 5억 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위탁해 약 2년에 걸쳐 제작된 디지털삼척문화대전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글은 물론 사진, 동영상 등으로 구성해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삼척문화대전 홈페이지 첫 메인화면은 공지사항과 내가 쓰는 삼척백과, 디렉토리 분류, 추천 콘텐츠, 삼척 한눈에 보기, 기획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면 하단의 관광안내 리플릿을 통해 삼척지역 관광명소도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삼척문화대전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디지털삼척문화대전’을 검색하거나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손쉽게 삼척의 문화와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향토자료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있으니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의 많은 활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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