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산업은 2017년에 설립돼 자연석과 철망을 일체화해 하천 사면이나 하상에 설치하는 스톤네트 제품을 주로 생산 및 판매하는 창업 초기 기업으로, 조달우수제품 신청을 위해 기술 차별화 및 특허 확보가 필요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와 이에스산업은 3개월여간 총 8회의 회의를 통해 2,800여건의 국내외 특허 및 경쟁사 기술을 분석했고, 최종보고에서는 선행기술을 회피해 친환경성을 더한 망태 구조와 비식생 매트 구조에 관한 특허 출원안 및 조달우수제품 지정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 결과의 아이디어는 특허 출원하고 상품화도 동시에 진행해 조달우수제품 지정 및 관급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스산업 방공록 대표는 “IP나래 프로그램 덕분에 다른 나라의 특허들까지 보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많은 지식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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