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16년부터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전달체계 구축 및 균형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동해시는 맞춤형복지 전담팀 복지인력 배치, 복지업무 경력 관리자 배치, 복지차량 보급률 및 민·관 협력 사업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 원을 수상한다.
특히, 복지전달체계 개편,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사업, 자원연계 분야 등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한국의 사회공헌대상,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감사패,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패, 제2회 나눔 실천 강원도지사 표창 등 복지분야에서 5개의 포상을 하게 된다
한편, 동해시는 촘촘한 복지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해 실현을 위해 민선 7기 시정방침으로 ‘소외 없는 맞춤 복지’로 정하고 좋은 이웃 행복지킴이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단), 재능기부와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운영 등 민간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포용국가’ 복지정책 방향에 발 맞춰 시민의 복지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해 이웃 간에 서로 돕고 돌보는 지역보호체계 확립을 통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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